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월스트리트저널: 美 상품선물거래위원회, 고객들의 비트코인 보관 문제로 벡트 승인 연기 많은 기대를 모으고 있는 암호화폐 플랫폼 벡트가 회사의 비트코인 선물로부터 고객의 비트코인을 보관하려는 계획이 미국 상품선물거래위원회(CFTC)의 승인을 더 지연시킬 수 있다고 월스트리트저널(WSJ)이 보도했다.벡트가 작년 8월 처음 발표되었을 때, 이 플랫폼은 회사의 첫 상품은 CFTC의 승인을 받아 매일 물리적으로 인도되는 비트코인 선물이라고 밝혔다. 벡트는 또 “물리적 웨어하우스”를 통해 고객을 대신해 비트코인으로 보관할 계획이었다.이 문제에 정통한 사람에 따르면, 2월에 CFTC는 이 플랫폼이 고객들의 암호화폐에 대한 보호권을 가지려면, 추가적인 단계를 밟아야 한다고 말했다. 특히 CFTC는 이 벤처의 사업 계획 공개와 대중 여론 수렴 기간이 필요할 것이고, 이는 승인을 더 지연시킬 수 있다.벡트.. 더보기
코인원 트랜스퍼, 중국 송금 서비스 개시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자회사 코인원트랜스퍼의 해외송금 크로스(Cross)가 중국 송금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20일 밝혔다. 중국은 7번째 송금 서비스 국가로 현재 베트남, 말레이시아, 인도, 태국, 필리핀, 네팔 송금을 지원하고 있다. 코인원 트랜스퍼에 따르면 중국 송금은 일반 송금, 빠른 송금, VIP 송금 총 세 가지 방식으로 송금이 가능하며, 공상은행, 중국은행, 교통은행 등 중국 내 주요 은행을 포함해 100개 이상의 은행을 지원한다. 일반 송금은 은행 계좌를 이용한다. 하루 최소 90만 원에서 최대 300만 원 한도 내에서 송금이 가능하다. 빠른 송금과 VIP 송금은 직불카드를 활용한 방식으로, 빠른 송금은 하루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100만 원, VIP 송금은 최소 3만 원에서 최대 300.. 더보기
한빛소프트 재무제표에 암호화폐 자산 14억 추가 한빛소프트가 당사의 연결 재무상태표에 암호화폐를 자산 항목으로 추가했다. (이더리움의 가치하락으로 인해 88억 원 손실) 18일 온라인 게임 오디션 등 인기 게임 소프트웨어 개발 및 공급 업체인 한빛소프트가 지난해 말 기준으로 보유 중인 암호화폐 자산이 약 14억인 것으로 조사됐다. 이전에 홍콩 자회사인 브릴라이트를 통해 ICO를 진행하여 투자금을 현금이 아닌 이더리움(ETH)으로 모집해 보유했던 것으로, 재무상태표에 암호화폐가 처음으로 등장했다. 한빛소프트의 재무제표를 보면 영업이익이 약 5억7천만 원으로 흑자였으나, 이더리움의 가치하락으로 인해 88억여 원의 당기순손실이 발생한 것이다. 한빛소프트 재무상태표 상 암호화폐는 당시의 시가를 반영해 가치를 매겼다. 이와 관련하여 한빛소프트 관계자는 “지난해.. 더보기
미 SEC 가상 통화 부문 책임자 - 향후 업계에 봄은 온다 미국 증권거래위원회의 가상통화 전문부문 책임자를 맡고 있는 Valerie Szczepanik 씨는 이번 주 금요일 텍사스 오스틴에서 열린 컨퍼런스 SXSA에 등단해 가상통화 블록 체인 규제를 주제로 강연을 했다. 그 가운데 Szczepanik 씨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가상 통화 시장의 발전에는 규제가 필요하며 규제 당국과의 협력 관계의 중요성을 호소했다. "가상화폐의 봄을 맞이하기 위해서는 규제 당국과 협조할 수 밖에 없다고 생각한다. 또 앞으로 가상화폐의 봄을 맞게 될 것이라고도 생각한다." 이 같은 발언을 할 때 SEC는 FinHub가 취하는 가상통화업계 접근 사례를 예로 들었다. 그건 이전 보안기업인 Gladius Network사가 미등록 ICO를 한 혐의에 대해 이 회사는 자기신고를 했고 규제 .. 더보기
비치헤드 임원들에 의해 과시되는 리플 트레이드 엔진과 암호경제학 리플의 트레이딩 엔진은 비치헤드BeachHead의 공식 계정에 올라온 최근 동영상에서 비치헤드 팀으로부터 많은 감사를 받았다. 비디오는 게임의 메커니즘과 가상 통화가 어떻게 중요한 역할을할 것인지를 몰래 들여다 보았습니다. https://www.youtube.com/watch?v=cN11zmiOd3U BeachHead는 1983 년에 처음 출시되었으며, Shoot 'em up 장르였습니다. 그러나 게임의 새 버전은 현재 개발중인 VR 게임입니다. 비치 헤드 크리에이터인 페페 모레노는 게임은 현실 세계에서 가능한 모든 것이 게임에서 이루어질 수 있기 때문에 암호 경제학에 강하게 의존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그는 다음과 같이 말했다. " 현실 세계에의 신발 판매부터 자동차 판매, 사람들을 즐겁게 하는 것까지 .. 더보기
벌집계좌 거래소는 퇴출...특금법 개정안 통과 코앞 암호화폐 거래소가 앞으로는 ‘벌집계좌’를 사용하지 못할 것 같습니다. 벌집계좌는 거래소 법인계좌 아래 여러 명의 거래자 개인계좌를 두는 방식입니다. 지난해 초, 암호화폐 거래 실명제가 실시된 이후 은행들은 더 이상 '실명확인 입출금계정 서비스(일명 가상계좌)'를 거래소에는 제공하지 않습니다. 궁하면 통하는 건가요? 중소형 거래소는 벌집계좌라는 꼼수를 통해 운영을 계속해 왔습니다. 하지만, 벌집계좌를 통한 거래는 투자자 보호가 전혀 되지 않습니다. 그런데도 금융당국이 벌집계좌를 단속하지 못했던 건 관련법이 없어서입니다. 조만간, 관련법이 제정된다고 하네요. 출처: 포춘 금융당국이 거래소에 철퇴? 아니, 갑자기 왜? ‘현재 정부 측에서 은행연합회를 통해 거래소 벌집계좌를 회수하고 있어 기업은행의 요청에 따라.. 더보기
코인원트랜스퍼, 중국 해외송금 공략 [팍스넷뉴스 김가영 기자] 해외송금 시장은 거대하다. 현재 국외 당타발 해외송금 시장 규모는 연 20조 원으로 추정되며, 2010년 이후 매년 약 4%씩 성장하고 있다. 다만 은행을 통한 해외송금 불편함은 꾸준히 제기돼 왔던 문제였다. 기존 은행권의 해외송금을 공동망인 스위프트(SWIFT) 수수료가 송금액의 4~6%인 데다 송금 기간도 이틀 이상 걸렸기 때문이다. 해외송금의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나선 회사가 있다. 암호화폐 거래소 코인원의 자회사 코인원트랜스퍼다. 코인원트랜스퍼는 작년 10월 빠른 송금과 낮은 수수료를 무기로 삼은 해외송금 서비스 ‘크로스’를 선보였다.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최초의 해외송금 서비스다 보니 서비스를 출시한지 반년도 지나지 않았음에도 만족스런 성과가 나고 있다는 게 .. 더보기
갤럭시 S10이 암호화폐를 품은 이유 장사꾼이 움직이는 가장 큰 이유는 장사가 되기 때문 아니겠는가. 결국 암호화폐 지갑은 소비자의 지갑을 열 수 있는 기능이라고 계산이 선 것 아니겠는가. 기업들이 움직이고 있다. 사실 준비는 2년 전부터 하면서 정부가 시장을 열어주기 기다렸는데, 정부의 침묵이 생각보다 길어지니 할 수 없이 사업을 공개하면서 시장을 만들어겠다고 나섰다. 장사꾼이 움직이는 가장 큰 이유는 장사가 되기 때문 아니겠는가. 소비자는 블록체인·암호화폐에 돈을 쓸 준비가 돼 있다는 것 아니겠는가. 결국 산업이 형성되고 있다는 말이다. 기업들이 사업하겠다고 나서는데 정부가 훼방을 놓는 모양새니 말이다. 오해받을 일을 한 측은 정부이니 정부가 오해를 푸는 것이 순서다. https://news.naver.com/main/read.nhn?m.. 더보기